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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ㆍ작성자 |
서차경 헬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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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ㆍ작성일 |
2011-12-02 (금) 22:2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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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조회: 679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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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IP: 116.xxx.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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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코 16장15절 - 20절
복음<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.>
마르코 16,15-20
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
15 그들에게 이르셨다. "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.
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.
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.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
들을 말하며,
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,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
나을 것이다."
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.
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.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
뒤따르게 하시어,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.
주님의 말씀입니다. ㅇ 그리스도님, 찬미합니다.
오늘의 묵상
이냐시오 영성에서 '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찾기'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.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건과 사물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체험하는 것을 말합니다.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 말씀으로 창조되었기에 그 안에는 하느님의 손길과 음성이 담겨 있습니다. 보잘것없어 보이는 돌맹이 하나 풀 한 포기에도 우리에게 건네는 하느님의 신비가 숨어 있습니다.
복음이 선포된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의 모든 창조물과 친구가 되는 나라입니다. "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." 는 말은 하느님 창조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. 인간의 탐욕으로 대잔연을 착취하고 파괴하는 시대에, 모든 피조물에게 선포해야 할 복음은,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만물은 하느님 구원의 손길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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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전례봉사자
신앙생활
